핫 해치. 현대차가 신형 i30의 캐치플레이즈다. 많이 듣던 단어다. 핫 해치가 말처럼 뜨겁게 다가오지 않는다. 적들의 언어여서다. 적들이 앞서 쓰던 말을 되풀이하는 건, 안전하게 그들의 뒤를 따르겠다는 의미다. 전형적인 팔로어의 태도다. ‘핫 해치’라는 말 한 마디에 i30의 방향이 읽힌다. 퍼스트 무버가 아니라 팔로어라는 것. 빈곤한 상상력을 드러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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