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83대로 전월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밝힌 ‘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83대로 집계됐다. 덤프가 미포함된 통계로는 7월 신규 328대가 등록됐다. 전년 동월에 비해 10.6%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가장 많은 신규등록을 기록한 수입 상용차는 볼보트럭(194대)이었다. 이어 만(MAN) 68대, 스카니아 59대, 메르세데스-벤츠 47대, 이베코 15대 순으로 조사됐다.

차종별로는 카고와 밴이 포함된 특장차가 190대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트랙터 114대, 덤프 55대, 카고 20대, 버스 4대 순이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