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와 세계전기차협의회는 1월 16일(수)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헤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5월 8일(수)~11일(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북한에서 개최될 예정인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강원도 전기차 산업육성 정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전기차는 미래 중요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를 이모빌리티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전기차를 미래 산업으로 적극 육성 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전기차 산업 발전과 남북 교류협력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유일무이한 순수 전기차엑스포,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내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문관광단지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세계적인 전기차 기업 및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을 리딩함으로써 MICE 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국제행사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