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는 다가오는 CES 2019에서 전동화, 자율 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이 상호 교차하는 방식에 대한 회사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체적인 전동식 파워트레인 구성부터 운전자와 탑승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줄 유연한 탑승 공간을 보여주는 마그나의 ‘Welcome to Mobility’ 부스는, 마그나의 미래 목적지(모빌리티=기술) 를 보여줄 예정이다.

재 구성이 가능한 차량 시트들은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장거리 주행과 화물 운송 및 모바일 미팅 등과 같은 작업을 햅틱 마사지 시트, 개별 사운드 공간, 다중 센서 생체 인식 기술들과 함께, 실물 크기의 VR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마그나의 CTO인 스와미 코타기리는 “CES 2019에서 ‘Welcome to Mobility’란 구호는 전자, 자율 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이 서로 얽혀있는, 미래에 대한 마그나의 비전입니다. 60년 이상 새로운 기술들을 설계 및 개발해 온 경험을 활용하여, 마그나는 고객이 몇몇 부품이 아닌 전체적인 차량의 환경을 바꿀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CES에서 이러한 전체론적인 이점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