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5월 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된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2차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M 클래스 개막전 경기에 이어 이번 영암 2차전 경기에서는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M4 쿠페를 타고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지난 개막전 1위를 차지했던 MSS의 현재복 선수가 32분49초573을 기록하며 1위, 32분57초324와 33분02초181을 각각 기록한 탐앤탐스의 권형진 선수와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예선전에서는 탐앤탐스 레이싱의 권형진 선수가 폴 포지션을 획득해 결승 스타트 선두에 나섰지만 개막전 1위였던 MSS 현재복 선수가 무려 11대를 제치며 숨가쁜 ‘추월쇼’를 펼치며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폴 포지션을 잡았던 권형진 선수는 2위, 개막전에 3위를 차지했던 이서영 선수는 이번 2차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면서 포디움에 올랐다. M 클래스 3차전 경기는 6월 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BMW코리아는 이번 M 클래스 2차전이 펼쳐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현장에서도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BMW M4 쿠페와 X5 M, X6 M 모델이 각각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 리커버리카로 활약했으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워크샵과 실험실은 이번 2차전에도 약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BMW 고객을 위한 라운지 운영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현장 참석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