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8월부터 강원지역 폭스바겐의 신규 딜러사로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공식딜러로 알려진 아우토플라츠가 뉴젠모터스가 운영하던 기존 폭스바겐 2개 전시장(원주, 춘천)과 1개 서비스센터(원주)를 인수했다. 플라츠오토는 기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질적, 양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강원지역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아우토플라츠는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약 180평 규모의 원주 전시장과 총 7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된 약 575평 규모의 원주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강원지역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는 서울과 경기지역 폭스바겐 전시장 4곳(송파, 분당, 안양, 판교) 및 강원지역 2개 전시장(원주, 춘천)의 총 6개 전시장과 상봉 인증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수도권 4개 서비스센터(판교, 분당, 문정, 안양) 및 강원지역 1개 서비스센터(원주)를 포함한 총 5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문경회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강원 지역의 새로운 딜러사로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수도권 지역의 핵심 딜러로 활동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딜러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던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