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30일(토, 일) 양일간 KSF  5차전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트랙데이(토)와 레이스데이(일)로 운영되는 이번 통합전은 2018시즌 막판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KSF는 트랙데이와 함께 모닝 챌린지레이스,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가 펼쳐진다.

모닝 챌린지 레이스 시즌 챔피언은 이번 5회차 결과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결정된다.

지금까지 시즌 포인트에서는 꾸준한 성적으로 포디움에 오른 박영일 선수가 1위를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권기원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모닝 챌린지레이스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결정될 수 있어 더욱 치열한 레이스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음날인 30일에는  약 60명의 선수들이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 경기에 참가 예정이다.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 마스터즈와 챌린지레이스 선수들의 소통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차전 기준 챌린지 선수 6명이 마스터즈 선수로 승급을 하였으며, 과연 이번 차전에는 어느 선수가 승급 도전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