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가 낀 상황에도 9월 국산차 판매량은 10만 6,678대로 전월 10만 6,591대 수준을 유지했다. 상승률 0.08%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지엠은 하락, 기아와 KG모빌리티, 르노는 상승했다.

현대차는 4만 5,397대를 판매하며, 전월 4만 6,375대 대비 2.15% 소폭 내려갔다. 그랜저는 8,159대로 전월 8,820대 대비 7.5% 빠져나갔다. 포터는 5,781대를 기록하며, 전월 5,987대 대비 3.4% 하락했다. 싼타페는 5,139대로 전월 2,775대 대비 85.2% 껑충 뛰었다.

제네시스는 8,514대로 집계되며, 전월 9,180대 대비 7.3% 줄어들었다. GV70은 2,864대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전월 2,927대 대비 2.2% 사라졌다. G80은 2,819대가 판매돼, 전월 2,923대 대비 3.6% 빠져나갔다. GV80은 1,507대로 전월 1,692대 대비 10.9% 하락했다.

기아는 4만 4,415대를 기록하며, 전월 4만 2,334대 대비 4.9% 늘어났다. 쏘렌토는 1만 190대의 판매량이 집계되며, 전월 7,176대 대비 42% 늘어 그랜저를 제치고, 국민차의 반열에 올랐다. 스포티지는 5,402대가 판매되며, 전월 5,210대 대비 3.7% 소폭 올랐다. 셀토스는 4,399대로 전월 3,512대 대비 25.3%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4,069대가 판매되며, 전월 3,903대 대비 4.3% 상승했다. 토레스는 1,584대로, 전월 1,592대 대비 0.5% 소폭 내려갔다. 렉스턴 스포츠는 1,458대를 기록하며, 전월 1,310대 대비 11.3%, 티볼리는 744대로 전월 639대 대비 16.4% 뛰었다.

제너럴모터스는 2,632대가 판매돼, 전월 3,297대 대비 20.2% 빠져나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424대를 기록하며, 전월 2,129대 대비 33.1% 줄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558대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전월 674대 대비 17.2% 내려갔다. 볼트 EUV는 397대로 전월 209대 대비 90% 올랐다.

르노코리아는 1,651대를 판매하며, 전월 1,502대 대비 9.9% 늘어났다. QM6는 83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685대 대비 22.5% 뛰었다. XM3는 675대로 전월 629대 대비 7.3% 상승했다. SM6는 137대로 나타나며, 전월 188대 대비 27.1% 하락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