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두리안’의 제작 지원을 한다. ‘아씨두리안’은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여러 히트작을 낸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재벌가 단씨 집안에 정체 모를 두 여인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드라마다.

KCC오토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 인지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외주 제작 지원을 진행하였다“며 “메르세데스-EQ 모델 EQS 350, EQE 350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S 400 d 4MATIC, CLS 300 d 4MATIC, E 220 d 4MATIC AMG Line 등의 세단 모델도 함께 지원하여, KCC오토의 인지도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뉴 EQS 350의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seamless)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 언어가 그대로 반영됐다. 여기에,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전기차 특유의 모던한 느낌을 배가했다.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20in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조합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실내는 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in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in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운전자는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90.6kWh 용량의 배터리와 벤츠의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440km(산업통상자원부 인증)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리어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로 최고 출력 215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6.6초가 걸린다.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벤츠의 대형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바탕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EQE는 기존 E클래스와는 전혀 다른 외형이며, EQS와는 매우 닮았다.

낮고 슬림한 전면부와 쿠페형 실루엣,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로 스포츠 세단에 가까운 외형을 갖췄다. 삼각별이 빼곡하게 박힌 블랙 패널 그릴과 같이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삼각별 패널은 실내에도 있다. 좌우로 뻗은 대시보드 위를 깨알 같은 삼각별이 장식하고 있다. 실내는 넉넉하다. 더 뉴 EQE 350+ 휠베이스는 3120㎜로 일반 E클래스보다 180㎜, S클래스보다도 14mm 길다.

88.89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71km 주행이 가능하다.

S 400 d 4MATIC의 전장은 5210㎜, 전폭은 1955㎜, 전고는 1505㎜, 축거는 3106㎜다. 5m가 넘는 길이에 2m 가까운 폭을 자랑하는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다.

AMG 라인 외장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AMG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포함됐다. 전면부에 A Wing 디자인의 AMG 프론트 에어프론이, 후면부에는 크롬과 핀이 포함되어 있는 AMG 리어 디퓨져가 적용됐다.

전면의 디지털 라이트는 더 뉴 S-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됐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는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해 준다.

야간 주행 시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크롬으로 둘러 싸인 전면 라디에이터와 대형 공기 흡입구와 측면의 크롬 장식, 리어 램프 위쪽의 크롬 스트립, 크롬으로 마감된 두 개의 테일 파이프 등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더 뉴 CLS 300 d 4MATIC은 AMG 라인이 기본 적용됐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 그릴, AMG 전용 프론트 에어프론과 실버 크롬의 프론트 스플리터,

스포티한 공기 흡입구 등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후면은 리어램프의 세련된 디테일과 트렁크의 AMG 스포일러 립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더 뉴 CLS 300 d 4MATIC 에는 19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장착돼 AMG 라인 외관과 조화를 이룬다.

더 뉴 E클래스는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으로 안락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신형 파워트레인,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다방면의 혁신이 이루어졌다.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등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현재 전국 총 9개의 신차 전시장 및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