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좋다. QM3가 2루타쯤 치고 나갔다면 이제 SM6의 홈런 한 방을 기대해도 좋겠다. 위기감이 빚은 역작이다.

사족. SM6의 유탄은 어디로 떨어질까. SM6는 쏘나타와 K5를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하지만 걱정되는 건 말리부와 SM5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 흥미진진한 싸움이 이제 시작된다. 중형차 시장에 몰아칠 SM6 태풍은 오는 3월 예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