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근속 직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를 지향하고 인재 양성을 중시하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을 반영하여 만든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오랜 시간 성장의 밑거름이 된 30년 이상의 장기근속 직원들과 20년, 15년 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30년차 장기근속 직원 506명(30년 장기근속자 39명, 20년 장기근속자 467명)이 지난 16일부터 부부 동반으로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30년 장기근속 직원들은 5박 7일 일정으로 헝가리 라짤마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과 유럽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며, 20년 장기근속 직원들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 공단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체험한다.

오는 10월에는 15년 장기근속 직원들도 한국타이어의 중국 가흥(嘉興:자싱)공장과 현지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장기근속 직원 해외 연수

장기근속 직원 해외 연수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