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4 북경 모터쇼(Auto China 2014_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경 모터쇼는 ‘더 나은 미래로의 드라이빙(Driving to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18개국, 약 2,1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 전시기간 동안 매년 평균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제품존, 모터스포츠존, 테크놀로지존 등 테마별로 제품 전시존과 이벤트존 등 총 8개 전시존을 구성해 총 18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기술력’을 컨셉으로 혁신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존을 마련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셀프 실링 타이어(self-sealing tire)인 실란트 타이어, 국내 유일 항공기 타이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항공기 타이어도 볼 수 있다.

엑스타(ECSTA), 솔루스(SOLUS) 라인의 신제품을 공개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컨셉타이어’ 영상을 상영해 관람객들이 타이어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펑샨샨 선수 골프 스윙 따라잡기 이벤트, 캐릭터 또로 및 레이싱모델과의 포토타임, 보드판을 돌리는 퍼포먼스인 ‘사인스피닝’, 금호타이어의 전 스텝들이 춤을 추는 ‘시그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 북경모터쇼 금호타이어 부스

2014 북경모터쇼 금호타이어 부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