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 부문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M&M)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수출 판매 3,146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679대 보다 17% 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프라빈 사, M&M의 자동차 부문 대표는 소비 심리 동향에 대해 “정부의 소비세 인하 정책 이후 자동차 업계는 소비 향상에 대한 큰 기대를 가졌지만 수출 외 내수 판매 실적에 크게 반영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인도 총선이 끝난 후 소비 심리의 부활 및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같은 기간 동안 M&M의 자동차 부문이 0.5%의 전반적인 실적 감소를 보였지만 이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유지하고 2015 회계연도에는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창완 pcw2170@autodai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