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신차 출시로 판매가 늘었다. 11월 국산차 시장이다. 11월 국산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은 13만 2,321대로 전월 11만 7,306대 대비 12.7% 훌쩍 뛰었다. 기아의 쏘렌토는 파죽지세로 3개월 연속 국민차 반열에 올랐다.

현대차는 6만 1,169대로, 전월 5만 6,732대 대비 7.8% 상승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포터로 9,255대를 기록, 전월 8,578대 대비 7.9% 올랐다. 싼타페는 8,780대로 전월 8,331대 대비 5.4% 증가했다. 그랜저는 7,980대 –2.6%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는 1만 889대로 집계돼, 전월 7,596대 대비 43.4% 늘어났다. 새롭게 출시된 GV80 신형은 3,874대를 기록하며, 전월 885대 대비 337%나 증가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G80은 3,023대로 나타나 전월 1,969대 대비 53.5% 올랐다. GV70은 2,910대로 집계돼, 전월 3,707대 대비 21.5% 미끄러졌다.

기아는 5만 322대가 판매되며, 전월 4만 3,254대 대비 16.3% 뛰었다. 쏘렌토는 9,364대로 전월 8,777대 대비 6.8% 늘어 3개월 연속 파죽지세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5,982대로 집계되며, 전월 4,707대 대비 27.1% 올랐다. 상품성 부분 변경이 출시된 카니발은 5,857대로 나타나며, 전월 3,933대 대비 48.9%의 증가율을 보였다.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는 5,050대가 판매되며, 전월 3,804대 대비 32.8% 늘었다. 토레스 EVX는 1,667대로 집계되며, 공식적인 판매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토레스는 1,546대를 기록하며 전월 1,628대 대비 5% 내려갔다.

제너럴모터스는 3,01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4,469대 대비 32.5% 하락했다. 트랙스는 2,306대로 나타나며, 전월 3,043대 대비 24% 내려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425대가 판매돼, 전월 496대 대비 14.3% 빠져나갔다.

르노는 1,875대로 전월 1,451대 대비 29.2% 상승했다. QM6는 1,034대를 기록하며, 전월 787대 대비 31.4% 올랐다. XM3는 694대가 판매되며, 전월 518대 대비 34% 늘어났다.

KGM 토레스 EVX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