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영국에서 열린 자동차 이벤트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출시될 신형 머스탱 모델들을 공개했다.

나흘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 포드는 사전에 짧은 티저 영상으로 공개했던 머스탱 마크-E와 더불어 머스탱 GT3, 머스탱 다크호스, 그리고 이전에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머스탱 모델의 외관을 공개하고, 실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머스탱뿐만 아니라 새로운 익스플로러 크로스오버 전기차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포드는 차량 공개 외에도 여성 업계 인사들을 초대하여 패널진을 구성하여 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는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포드 모델 e 총괄 대런 팔머 부사장은 장소 선정 이유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자동차 애호가들이 모이는 굿우드 페스티벌이야말로 신형 머스탱 라인업을 소개할 최적의 행사라고 판단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