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KG모빌리티는 반갑다. 도시를 떠나 교외를 찾는 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SUV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어서다. 여행, 차박, 캠핑 등에 특화된 SUV를 통해 휴가철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겠다는 게 여름을 맞는 KG모빌리티의 자세다. 어떤 캠핑이든 정답은 KG모빌리티에 있다는 것.

KG 모빌리티의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구성된 탄탄한 SUV 라인업은 모든 연령대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사회초년생들의 생애 첫 SUV로는 ‘더 뉴 티볼리’가 제격이다. KG모빌리티의 역작 ‘토레스’는 연인, 부부의 SUV로 멋진 차박을 실현시킬 수 있다. 압도적 크기의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뉴 아레나’ 와 K-픽업의 선두 주자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캠핑도 문제없다.

사회초년생들의 파트너는 ‘더 뉴 티볼리’다. KG 모빌리티가 지난 1일 공개한 티볼리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지난 2015년 출시 당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2030세대는 물론 MZ세대를 아우르며 “애인보다 더 사랑스러운 생애 첫 SUV”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소형 SUV 중 유일하게 1,80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 ‘갓(God)성비’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모델이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엔진 및 트림 별로 1.6 가솔린 모델은 ▲V1(A/T) 1,883만원 ▲V3 2,244만원으로 그 동안 가격 부담으로 SUV 구입을 망설여 왔던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원 ▲V7 2,598만원, 더 뉴 티볼리 에어는 ▲A5 2,294만원 ▲A7 2,698만원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준중형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2열 폴딩시 1,440ℓ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최대 1,879㎜ 길이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은 물론 차박 등 아웃도어활동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토레스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캠핑

차박과 캠핑의 로망을 채우고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연인과 부부에게는 KG 모빌리티의 SUV 역작 토레스가 어울린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토레스는 올해 5월까지 국내외 합쳐 4만7000여대를 판매돼 KG 모빌리티의 2023년 1분기 흑자 전환을 이끈 복덩이다. 준중형과 중형 SUV를 넘나드는 차급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가는 토레스는 연인과 신혼 부부는 물론이고 자녀가 있는 부부에게도 충분히 차박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준다.

토레스는 중형 SUV를 뛰어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 갖췄다. 2열 리크라이닝 시트 적용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하며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703ℓ의 공간을 자랑한다.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성을 자랑하며, 러기지 트레이는 파티션 구획을 넓게 하여 수납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하반기 출시될 토레스 EVX를 향한 기대감도 높다. 중형급 전기 SUV로 넓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돼 차박 및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할 뿐 아니라 높은 지상고로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으로 꿈꾸고 열망하던 모험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기는 캠핑, 정답은 렉스턴

렉스턴 브랜드와 함께하면 온 가족이 즐기는 캠핑도 문제없다. 지난 5월 초 상품성 개선모델인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이 출시되며 대형 SUV와 픽업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압도적인 실내 공간은 여유로운 차박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핑을 가능하게 한다.

대형 SUV 렉스턴 뉴 아레나는 기본 820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 폴딩 시 1,977ℓ로 확장된다. 2단 러기지 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하고, 2열 더블폴딩을 통해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경쟁 모델과 달리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 쿨멘의 데크는 스포츠 쿨멘(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용량(1,262ℓ,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스포츠 쿨멘 400kg). 이와 함께 회전식 데크후크는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KG 모빌리티의 커스터마이징 제품과 함께하는 차박-캠핑

자동차는 이미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된지 오래고, 여행이나 차박 등차량도 개인 맞춤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대되고 있으며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삶을 즐기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튜닝산업의 성장세는 가속화되고 있다. 2017년 2조2000억이던 튜닝산업의 시장규모는 2020년 5조9000억원으로 2배 이상 커졌다. 또한 2025년에는 7조원, 2030년에는 10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KG 모빌리티도 그 흐름에 올라탔다. 지난 4월 100% 출자한 자회사인 특장 법인 KG S&C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으며, 5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해 튜닝 산업 붐업을 완료했다. 이때 출품된 차량들 대부분 KG 모빌리티 차량들을 차박이나 캠핑을 위해 개조됐다는 점에서 이미 그 활용성은 소비자들의 충분한 검증을 마쳤다.

튜닝으로 차박과 캠핑에 적합한 차량을 꾸밀 수도 있다. 최근 튜닝 시장은 캠핑 문화 확산과도 맞물려 성장하고 있다. 그간 튜닝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 업(Tune up)과 외관 디자인 및 도색, 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꾸미는 드레스 업(Dress up)에 집중돼 있었으나, 캠핑과 차박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트렁크나 뒷좌석 등 특수 장치를 부착하는 빌드업(Build up) 튜닝도 늘고 있다.

차량의 기본 사양만으로 차박과 캠핑을 즐기기 어렵다면 커스터마이징 용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비자들은 KG 모빌리티 차량을 구매할 때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할 수 있다. 차박 필수 아이템인 에어매트, 차박용 텐트 등을 선택해 차박과 캠핑을 즐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