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열고 고성능 AMG 모델 알리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AMG를 시승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AMG 풀 쓰로틀(AMG Full Throttle)’을 주제로 AMG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벤츠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찾은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과 방문을 통해 메르세데스-AMG S63, 메르세데스-AMG E53을 비롯해 다양한 AMG 차량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AMG 차량을 출고하면 추첨을 통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 AMG 브랜드의 홍보대사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AMG 짐’도 운영한다. 파도풀 옆에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43 4매틱 카브리올레’를 전시하며 피트니스와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놀이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크로마키 포토월도 설치한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모터스포츠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AMG G63, 도로 위의 레이스카 AMG GT 4도어 쿠페 등 폭넓은 고성능 스포츠키 라인업을 국내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연내 ▲현존 가장 강력한 2.0ℓ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45 ▲3.0ℓ V6 바이터보 엔진으로 실용성과 AMG의 성능 모두를 느낄 수 있는 43 ▲48V 전기 시스템의 EQ 부스트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 3.0ℓ 직렬 6기통 터보 엔진 기반의 53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이 적용돼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63까지 고성능 차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해 점점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