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 수많은 차들이 꽉 들어찬 서울모터쇼 현장은 그야 말로 자동차의 향연을 이루고 있다. 차가 너무 많아 혼란스러운 상황. 오토다이어리는 각 브랜드별 한 개 차종을 주인공으로 뽑아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 주>

서울모터쇼 재규어의 주인공은 올 뉴 XE다. 재규어는 28일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올 뉴 XE를 공개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재규어 뉴 XE는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로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스마트 설정, 터치 프로 듀오 등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했다.

외관은 재규어의 시그니처인 ‘J’블레이드 주간 주행등과 새로운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와 최첨단 안전기능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뉴 XE의 경량 알루미늄 인텐시브 차체 구조로 민첩한 핸들링, 뛰어난 안전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82%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차체는 재규어의 최신 엔진과 함께 후륜 및 사륜 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서스펜션은 앞쪽 더블 위시본, 뒤쪽 인티그럴 링크로 역동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뉴 XE를 직접 소개한 이안 칼럼은 “재규어 뉴 XE는 재규어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진정한 스포츠 세단이다”며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스마트 설정, 무선 기기 충전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운전의 재미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