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 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두바이 오토드롬, 미국 소노마 레이스웨이, 독일 뉘르브르크링, 스페인 Ascari Race Resort, 포르투갈 Circuit Portimao 등의 서킷을 직접 달려볼 수 있는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은 1년 365일 언제든지 세계각국의 유명 서킷에서 서킷체험과 관광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기획 의도를 두고 있다.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에는 단순히 서킷 주행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국가에서는 제공되는 차량들을 통해 직접 서킷과 공도를 달려볼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맨투맨 드라이빙스쿨도 포함된다.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는 서킷에 준비된 아우디 TT 및 F1경주용 스타일 머신 으로 5.39km에 육박하는 FIA공인서킷에서 마음껏 주행할 수 있다. 포뮬러차량 및 레이싱카트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시즌 2에서는 레이서 권봄이가 합류해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 현지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맨투맨 코치로 나선다.

허즈 코리아 관계자는 “오토드롬 서킷뿐 아니라 사막 위에 세워진 꿈의 도시 두바이와 현재 F1그랑프리가 개최되고 있는 아부다비 야스섬에 위치한 페라리월드투어 까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지난 시즌 1의 프로그램과 일정을 보다 업그레이드하여 기존의 해외서킷 트랙데이 및 관광상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컨텐츠를 갖추게 됐다 ”고 강조했다.

해외서킷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은 2016년 봄부터 보다 본격적인 투어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3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소노마 레이스웨이, 4,5월에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6월에는 스페인 Ascari Race Resort와 포르투갈 Circuit Portimao, 8월부터 12월까지는 다시 미국과 독일, 두바이까지 알찬 일정으로 차별화된 서킷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을 접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해외서킷투어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인 561만원(부가세 포함)이며, 2016년 1월11일 (월) 18시에 선착순(10명 정원) 마감 될 예정이다.

7. 페라리월드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