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제주국제대학교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제전기차엑스포 전시회와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다짐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는 15일, 제주국제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향후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직위와 제주국제대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엑스포를 통한 인력양성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으며, 상호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하여 공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국제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은 “제주국제대학교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엑스포를 통해 ‘2030탄소 제로섬 구현’이라는 제주도정의 비전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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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