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스테온공조는 평택사업장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받아 17일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오염물질 저감, 자원 및 에너지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 등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녹색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1996년 녹색기업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3년마다 정부가 실시하는 녹색기업 재지정 심사를 연속으로 통과해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식은 김영훈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웅 환경관리국장, 이경규 환경관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비스테온공조 평택공장에서 진행됐다.

halagonjo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