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에 크라이슬러 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27일 일산동구 풍동에 신규 전시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에 나섰다.일산 전시장 오픈을 통해 크라이슬러는 일산 및 파주를 포함한 경기 서북부지역의 네트워크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프리마 모터스(대표: 정재훈)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일산 전시장은 총 면적 530m2 규모의 단독 건물로, 여유로운 전시공간과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산 마두 백석 지역과 풍동 식사 지역을 연결하는 백마로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지역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이 용이하며, 자유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근접하여 일산 인근, 파주 및 양주지역 고객들의 방문도 한층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프리마 모터스는 전시장 오픈과 함께 오는 8월부터 일산 서구에 공식 서비스 센터 운영을 시작,차량 구매와정비 및 부품 구입을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프리마 모터스는 열린전시장 오픈식에축하 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눈길을 끌었다. 기부된 ‘사랑의 쌀’은 일산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 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일산 전시장을 포함, 현재 전국 총 18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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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