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의 럭셔리 세단 알페온이 7일 화려한 론칭쇼와 함께 시판에 돌입한다.

지엠대우는 7일 오후, 서울 남산 소재 반얀트리클럽&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서울)에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의 판매 시작을 기념하는 ‘알페온 론칭쇼’를 펼쳤다.

지엠대우는이번 행사에다양한 분야의 VIP 고객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알페온을 공개했으며, 가수 겸 방송인 이현우 씨와 김성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초청 고객들과의 이색 토크쇼를 열었다. 지엠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 토크쇼에서는 판매·A/S·마케팅 총괄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과 국내영업/마케팅 본부 김성기 본부장이 초청 고객들과 신차 알페온에 대해 진솔하고 흥미 있는 대화를 풀어나갔다.

또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재즈 밴드의 다채로운 공연이 럭셔리 세단 알페온과 잘 어우러져 반얀트리서울의 야외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품격 있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 임직원, 협력업체 등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부평 본사에서 알페온 출시 기념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의 성공적인 출시가 있기까지 애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와 업체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신차의 완벽한 품질과 성공적인 판매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카몬 사장은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하나되어 오랫동안 공들여온 신차 알페온을 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 동안의 노력과 기대가 완벽한 품질, 성공적인 판매와 더불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역사, 르네상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지엠대우는 9월 7일부터 알페온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10월 중순에는2.4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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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