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그룹은 제 119회 정기총회를 통해 토요타자동차 신임사장에 렉서스 인터내셔널 사장인 사토 코지를 임명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회장으로 승진한다.

토요타의 사토 코지 신임사장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사토 신임사장은 1992년에 토요타에 입사했다.

사토 사장은 2016년 1월부터 렉서스 수석 엔지니어로 임명된 이후 2017년 4월에는 렉서스 총괄 책임자, 2019년 1월에는 렉서스 부사장, 2020년 1월에는 렉서스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1년 1월에는 운영 책임자로 진급하여, 렉서스 브랜드에 대한 모든 업무를 진행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