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내수 시장은 추석 명절로 인한 생산 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11만 3,656대가 판매되며, 전월 10만 5,091대 대비 7.5% 늘었다. 기아차만 소폭 하락했을 뿐, 나머지 모든 브랜드의 판매량이 전월대비 일제히 상승했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6를 등에 업고, 내수 시장 판매 1위에 다시 올랐다.

현대차는 4만 7,264대로 전월 3만 9,607대 대비 16.2% 늘었다. 포터는 8,503대가 판매되며, 전월 7,792대 대비 9.1% 증가했다. 그랜저는 4,64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4,606대 대비 0.8% 소폭 뛰었다. 쏘나타 4,585대 (택시 1,963대 포함)로 집계되며, 전월 4,332대 (택시 1,513대 포함) 대비 5.8% 올랐다. 아이오닉 6는 2,652대가 판매되며, 판매 시작을 알렸다.

제네시스는 9,646대가 판매되며, 전월 9,617대 대비 0.3% 소폭 올랐다. G80은 2,86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3,080대 대비 7% 내려갔다. GV70은 2,348대로 집계되며, 전월 2,004대 대비 17.2% 증가했다. G90은 2,217대로 전월 2,422대 대비 8.5% 줄었다.

기아는 4만 9대가 판매되며, 전월 4만 1,404대 대비 3.4% 줄었다. 쏘렌토는 5,335대로 전월 5,674대 대비 6% 하락했다. 스포티지는 4,441대로 집계되며, 전월 3,873대 대비 14.7% 올랐다. K8은 3,990대로 나타나며, 전월 4,257대 대비 6.3% 하락했다.

쌍용차는 7,675대가 판매되며, 전월 6,923대 대비 10.9% 증가했다. 토레스는 4,685대로 전월 3,637대 대비 28.8%나 늘었다. 렉스턴 스포츠는 1,848대로 집계되며, 전월 2,121대 대비 12.9% 내려갔다. 티볼리는 614대를 기록하며, 전월 624대 대비 1.6% 소폭 줄었다.

르노코리아는 5,050대가 판매되며, 전월 3,950대 대비 27.8% 올랐다. QM6는 2,909대로 집계되며, 전월 2,196대 대비 32.5% 증가했다. XM3는 1,715대로 나타나며, 전월 1,303대 대비 31.6% 올랐다. SM6는 316대로 전월 433대 대비 27% 내려갔다.

쉐보레는 4,012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3,590대 대비 11.8% 올랐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1,379대로 나타나며, 전월 958대 대비 43.9% 올랐다. 스파크는 1,031대로 집계되며, 전월 1,198대 대비 13.9% 주저앉았다. 볼트 EUV는 521대로 전월 199대 대비 161.8% 급증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