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럭셔리 전기 세단 i7이 국내 인증을 통과했다.

환경부 에너지 관리공단에 의하면 i7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38km로 인증받았다. 유럽의 WLTP 기준으로는 590km에서 최대 625km까지로 인증받았다.

배터리 용량은 101.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WLTP기준 유럽 기준 100km 당 18.6~19.4KWh의 전비가 소모되며, 최고 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45Nm (76kg.m)의 힘을 발휘한다.

독일 현지 가격은 13만 5,900 유로 (1억 8,345만 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판매는 연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