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2월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을 동시에 출시해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를 완성하고, 수입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뉴 MAN TG 시리즈는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체인지 라인업으로, 작년 5월 트랙터 및 중대형트럭, 중소형트럭 라인업부터 출시됐다. 이번 두 모델라인 출시로 드디어 뉴 MAN TG 시리즈의 풀 라인업이 완성된다.

뉴 MAN TG 시리즈는 개념 설계 과정에서부터 전세계 운송회사와 한국 고객을 포함한 700여 명의 운전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여 탄생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운전 보조 기능 적용은 프리미엄 상용차를 선호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체공학적인 실내 공간 또한, 오랜 시간 차량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뉴 MAN TG 시리즈는 작년 판매 1,000대 이상 달성의 성과를 이루어 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MAN TG’S 덤프와 대형카고는 앞서 유럽 시장과 한국 시장에서 입증된 ‘뉴 MAN TG’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하며, 동시에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더한 우수한 상품력으로 한국 상용차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