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8월중 전기차를 200만원 할인판매한다.

푸조는 8월 말까지 전기차를 구매하면 200만원의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판매 1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이다.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지난해 7월 국내 출시됐다.

구매지원금을 제공하는 모델은 푸조 e-208 GT라인 트림과 푸조 e-2008 SUV 알뤼르, GT라인 트림이다. 해당 차량을 8월 말까지 출고하면 200만원을 할인받게된다. 국고 보조금 및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이번 특별 구매 지원금 혜택까지 적용하면, 푸조 e-208 GT 라인은 3,467만원, 푸조 e-2008 SUV 알뤼르는 3,583만원, GT 라인은 3,83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150만원 상당의 220V 비상용 충전기도 제공해 최대 39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