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이 오는 11월 28일과 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더블 라운드에 출격을 앞두고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6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17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와 최명길 선수는 각각 드라이버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84점과 79점을 획득하며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2019 시즌 개막부터 2020 시즌 6라운드까지 펼쳐진 총 15번의 라운드에서 12번 우승하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과 소속 선수들은 오는 주말 열리는 최종 더블 라운드 결과에 따라 4년 연속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은 ‘6000 클래스’에서 지난 6년 간 드라이버 챔피언 5회, 팀 챔피언 3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