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마지막 퍼즐인 XC60과 XC90이 내년 1분기에 국내 공개된다.

XC60과 XC90은 전세계적인 수요 폭증으로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먼저 국내에 선보인후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1분기에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볼보의 일선 전시장 관계자는 “XC60과 XC9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다음 달 고객인도된다”고 전했다. XC60과 XC9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배기가스와 연비인증을 마치고 고객인도를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XC60과 XC90은 내년 1분기 국내시장에 상륙한다.

볼보코리아는 XC60과 XC9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먼저 도입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시판은 내년 1분기로 늦췄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이유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