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의 사임을 발표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 겸 CEO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회장직을 떠나며, 2021년 1월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16년에 입사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이정표를 함께했다. 그는 세계 최초의 슈퍼 SUV인 ‘우루스’를 선보였고, 글로벌 매출을 2배 이상 증가시키고, 7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채용 하는 등 파격적인 변혁의 시기를 람보르기니와 함께 보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