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과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코리아 AS 총괄 정상천 상무와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 현종혁 상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 3개월 간, 롯데백화점 이용 고객에게 쇼핑 시간 동안 무상점검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BMW MVG 레인 서비스(BMW MVG Lane Service)’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AS 총괄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며 “두 기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고객에게 언제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