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럭키 옥션’ BMW 5시리즈 특집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 라인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BMW 5시리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에서도 폭넓은 인지도와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 BMW 5시리즈의 경매가는 리본카 판매가의 59~78% 선으로 책정되어, 최저 2,700만 원부터 최고 3,600만 원 내에서 5천 원 단위로 입찰 가능하다.

‘리:본 럭키 옥션’은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량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입찰 도전 금액 내에서 1일 2회씩 나만의 도전가격을 입찰 가능하며, 중복이 없는 단독 입찰가 중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입찰자에게 차량이 낙찰된다. 경매 상세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변하는 입찰 현황을 제시해 경매에 몰입감을 더한다.

지난 5월에 처음 시작된 리:본 럭키 옥션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입소문에 힘입어, 6월부터는 매달 두 번에 걸쳐 경매를 진행해 고객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BMW 5시리즈 특집에 이어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2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본 럭키 옥션’은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5시 기준으로 로그인 시 제공되는 입찰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가 진행되는 7일 동안 14개의 모든 입찰권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편의점 이용권(1만 원권)을 100% 증정하며, 6일부터 리본카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스트레스를 시원한 드라이브로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뛰어난 역동성과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BMW 5시리즈를 경매에 출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고품질의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 혜택뿐만 아니라 믿음까지 함께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에 진행된 두 차례의 ‘리:본 럭키 옥션’은 각각 BMW 7시리즈와 G90이 출품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두 번의 경매 모두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BMW 7시리즈와 G90은 모두 리본카 정상 판매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최종 낙찰됐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