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회장: 이병한)는 프리미엄 세미 캠핑카 전략 차종인 ‘유로캠퍼’를 출시하며 밴 시장 확대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벍혔다.

와이즈오토의 유로캠퍼는,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캠핑카를 위해 개발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의 검증된 안정성 및 성능에 타깃 고객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유로캠퍼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부합하는 높은 퀄리티를 바탕으로 캠핑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은 물론 일반 도심 주행 및 장거리 운행에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가격은1억 2,9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출시되었는데 와이즈오토는 신규 유로캠퍼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한달 간 기본바디 연식에 따라 최대 20%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로캠퍼는 세미 캠핑카에서 보기 드문 캠핑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되었다. 특히 개수대와 인덕션, 가스레인지가 내 외부에 각각 설치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 맞춤 제작된 샤워실, 침상매트 및 하단 수납 공간, 전용 보일러 및 온수 시스템, 120L 청수통 및 40L 오수탱크, 220V 가정용 전원 충전기, 태양열 전기충전시스템, DOMETIC 냉장고와 어닝 루프, 천정 환풍기,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옵션과 내부 단열 시공이 유로 캠퍼만을 위해 특별히 기본 장착된다.

운전석 후면은 블라인드 처리하여 안락한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실내 곳곳에는 LED 전구 및 데코등이 설치되어 야간 활동을 돕는다. 더불어 내부에 사용된 목재인 이탈리아산 포플러 나무는 유럽 및 국내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소재로 가벼우며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내부 인테리어 사용된 아쿠아클린 가죽은 섬유 한올 한올 코팅되어 높은 통기성과 물만으로 오염을 지워내는 클린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차량 트렁크를 완전히 개방하면 서랍식으로 꺼내어 쓸 수 있는 개수대와 원터치 점화 방식의 고 화력 버너 플레이트가 추가로 준비 되어있어 캠핑카 내부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바비큐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유로캠퍼는 메르세데스-벤츠의 6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를 적용하여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4.9kg.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 유로캠퍼는 와이즈오토가 출시한 전 모델 라인업의 기본이 되는 스프린터 319 차량을 기반으로 완성돼 차량 높이 또한 2,350mm로 주차 및 관리가 용이하다.   

다른 차량 및 장애물 근접 시 경고 신호를 보내는 “전방 충돌 경고 어시스트”, 주위 밝기와 교통 상황에 따라 전조등의 상향, 하향을 자동 조절하여 최적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상향등 어시스트” 및 제동 압력을 가해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의 첨단 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최상으로 보장해준다.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일상과 주말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프리미엄 세미 캠핑카, ‘유로캠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국산 차량을 베이스로 컨버전한 캠핑카의 가격이 1억을 훌쩍 넘어서는 점을 감안하면,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기반으로 프리미엄한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유로캠퍼는 안전성과 편의성, 브랜드 가치 및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추구하는 고객들의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