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딜러사 프리미어모터스가 지난 24일 할리데이비슨코리아와 함께 ‘프리미어 드라이빙 & 라이딩 데이’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드코리아와 할리데이비슨의 콜라보 이벤트로, 오랜 기간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그 정통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두 브랜드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프리미어모터스와 할리데이비슨에서 초대한 150여명의 참가자는 포드의 아이코닉 스포츠 쿠페 머스탱을 시승을 진행하는 동시에 자격을 갖춘 참가자에 한해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푸드트럭과 막바지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즐겼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보통의 시승 행사가 아닌 특별한 콜라보를 통한 시승 이벤트를 마련해 프리미어모터스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포드 고객들이 머스탱과 할리데이비슨을 함께 경험하며 시원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라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공동 시승을 통해 두 브랜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번 콜라보 시승 이벤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프리미어모터스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는 국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최고의 축제 ‘할리데이비슨 2019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에도 참여해 두 브랜드가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이색 전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