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기존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송도 부티크를 지상 2층, 연면적 697m²(211평)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송도 부티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돼 있는 연수구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12월에 신규 오픈한 경기 서남부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와도 인접해 있다.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1층과 2층 전시공간에는 콤팩트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를 비롯해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 뉴 레인지로버, 뉴 디스커버리 등을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편의를 위해 마련된 바리스타 바에서는 모든 방문고객이 프리미엄 커피를 무료로 즐기며 편하게 쉴 수 있다. 브랜드 상품 전시공간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브리티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송도 부티크 확장 이전을 통해 점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 송도 및 인근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좀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브랜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송도 부티크 운영을 맡은 리테일러사 아주네트웍스의 정진 대표는 “이번 송도 부티크 확장 이전으로 인천 송도 지역의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주는 자동차 생활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인천 남동, 부산 센텀, 역삼 등 서비스센터를 확충하며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에서 월 최대 2만대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