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신형 알티마를 비롯한 닛산 전 라인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퍼품’은 삶의 의미를 잃은 패션 디자이너와 인생 2회차를 맞은 중년 여성에게 벌어진 기적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패션 업계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은 신성록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알티마와 스포츠카 370Z를 타고 등장한다. 신성록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신형 알티마는 내달 국내 출시 예정으로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다.

서이도의 옛 연인이자 모델에이전시 이사인 한지나 역의 차예련은 전기차 신형 리프, 세계적인 한류스타 윤민석 역을 맡은 김민규는 엑스트레일과 함께 출연한다.

이 외에도 닛산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와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 프리미엄 중형 SUV 무라노 등 닛산의 전 라인업이 등장해 드라마 속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6월 한 달간 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자사 대표 SUV 라인업인 엑스트레일 및 패스파인더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