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는 한국여자골프(KLPGA)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홀인원 경품 차량으로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올 뉴 QX50’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시즌 11번째 대회인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총 상금 6억원 규모로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CC)에서 진행된다.

인피니티는 이번 대회 현장에서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14번홀(파3, 150야드)에서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신형 SUV QX50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QX50은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세계 최초의 양산형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ℓ VC-터보엔진이 탑재됐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으로 엔진의 압축비를 8대1에서 14대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와 브랜드 최초의 클램쉘 타입 보닛 등이 적용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여기에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은 최대 1772ℓ까지 적재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인피니티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골프팬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로 세계 최초의 가변압축비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중형SUV QX50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동급 최고의 적재공간과 고급 소재를 사용한 럭셔리 인테리어를 갖춘 QX50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