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오는 25일 경기도 일산에 13번째 지프 브랜드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일산 지프 전시장은 총면적은 952㎡(약 287.98평), 3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서 운영된다.

새로운 지프 전용 전시장 입지를 일산으로 선정한 데 대해 FCA코리아 관계자는 “일산은 산으로 둘러싸인 환경과 전원주택들이 밀집된 주거 형태가 특징적인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활발한 곳”이라며 “지프는 31개 경기도 시군별 행정구역 중 일산이 산하에 있는 고양시에서 가장 활발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부터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형 상담 공간,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세심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을 구축해 구매 상담 및 출고 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포함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진행 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도 속도를 붙여 마무리하고,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