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영등포 선유로 5번지에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문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볼보 문래 서비스센터는 볼보코리아의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을 맡는다. 아주오토리움은 목동 전시장과 함께 고객 상담, 판매, 사후 케어로 이어지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 양천과 영등포 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총 면적 2584㎡, 지상 4층 규모로 신설된 문래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9개, 판금 정비 4개, 도장 4개 등 일일 최대 36대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구축했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1:1로 매칭해 예약부터 상담, 점검, 정비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해주는 볼보의 차별화된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했다.

더불어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과 함께 최신의 기술을 반영한 스웨덴산 판금 계측 장비(Car-O-Line)를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볼보 문래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규모와 북유럽 인테리어로 구성된 문래 서비스센터를 통해 강서지역의 고객에게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