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쌍용차 티볼리를 2015 굿 디자인 상품에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Good Design)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활운송기기 부문 2015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티볼리는 ‘My 1st SUV’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디자인 전반에 젊고 패기 넘치는 강인함(Robust)의 미학을 구현하였다. 티볼리의 디자인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 받음으로써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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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