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7 13:52Edit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국내 판매를 담당할 FMK 경영진에 안종원 대표와 전우택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안 대표는 한국 동아제분 부회장으로 새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그는 1995년 40대 전문경영인으로써 ㈜쌍용 대표이사로 선임돼 6년간 쌍용을 이끌었고 2000년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무역부문 최우수 CEO로 선정되기도 했다. 극동 유화 대표이사 및 아우디, 폭스바겐의 독점 수입원인 고진모터임포트 대표 이사를 거쳤다. 한국 수입자동차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영어와 일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국내 경영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
전우택 부사장은 대우그룹 기획조정실과 비서실을 거쳐 대우자동차 미국법인에서 마케팅과 홍보 및 CRM을 담당했다. 이후, 아우디 마케팅 매니저와 고진모터스 마케팅·영업·기획부장을 거친 후, 다임러 크라이슬러 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마케팅 및 전략통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페라리와 마세라티는 오는 11월부터 국내에서 공식 판매된다. 공식 판매회사 FMK(Forza Motors Korea Corporation)는 동아제분·한국제분 등을 계열사로 둔 운산그룹이 본격적인 자동차사업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로서, 이태리 페라리 및 마세라티와 국내 공식(독점)수입판매권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페라리’, ‘마세라티’를 공식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FMK는 오는 11월, 신사동 ‘도산대로’에 전시장 2곳을 새롭게 마련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측은 철저한 ‘맞춤형 주문판매’와 전략적인 VVIP마케팅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마케팅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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