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1,823대를 기록, 전년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국산 전기차는 1,341대가 팔려 전년 320대 대비 4배 이상 올랐다.

브랜드별로 현대차가 736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제네시스가 355대, 기아가 246대로 뒤를 이었다. 모델별 판매량은 아이오닉5가 376대, 넥쏘가 319대, G80 전기 세단과 GV60이 각각 178대, 177대로 집계됐다.

수입차는 새해 첫 달 482대로 집계되며, 전년 117대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수입 브랜드에서는 벤츠가 EQA (84대), EQC (50대), EQS (45대)의 고른 선전으로 179대로 집계되며, 가장 많은 전기차 판매를 기록했다.

포르쉐는 타이칸의 판매 호투로 138대로 집계됐다, BMW는 새로운 전기 SUV iX3 (61대), iX (55대) 총 116대로 나타났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