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수퍼카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인 2019 GT 카본 시리즈를 공개했다.

주당 1대만 생산 가능한 2019 GT 카본 시리즈는 유광 탄소섬유 휠, 티타늄 배기관 및 러그넛, 폴리카보네이트 리어 해치 등을 적용해 약 40파운드(약 18kg)를 줄였다.

역대 GT 카본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탄소 섬유가 사용된 이번 모델에는 두 개의 카본 파이버가 전면부터 A-필러, 차량 하부 패널까지 이어지며 유광 카본 휠을 특징으로 하며, 선택 가능한 독창적인 4개 악센트를 더했다.

또한, 보다 편안한 주행 경험을 위해 에어컨, 라디오, SYNC®3(싱크3)등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경량화를 위해 컵홀더 및 조수석 스토리지 박스는 제외했다.

이상진 daedusj@as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