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24시의 한국 드라이버 김택성이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 개막전에 출전한다.

유로 모터스포츠는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 레이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이 오는 14, 15일(토, 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세계적인 레이스 대회 ‘르망 24시’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스타 드라이버 김택성이 출전한다. 연예인 드라이버 연정훈, 한민관도 출전키로했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는 모터스포츠 종주국 영국 출신의 레디컬 레이싱카로 겨루는 레이스 대회로, 레디컬 월드 시리즈에도 공식 등록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되며, 본고장 영국에서는 6년째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인 1라운드는 오는 주말(14, 15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중국에서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5개팀 총 9명의 드라이버 ▲(다온) 김택성, 한민관, ▲(유로모터스포츠) 연정훈, 최정택, 박형일 ▲(팀 훅스) 김민상, ▲(드림레이서) 손인영, ▲(모터클라세) 김재우, 엄재웅이 출전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