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약 3만 1천 명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이태희(34세, OK저축은행)은 최종 합계 281파를 기록하며 우승했으며,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억 원과 함께 부상으로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를,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내 PGA 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와 내년 시즌 美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을 제공했다.

국내 PGA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위창수, 김승혁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 역시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대회 코스 전장이 56야드(약 51.2m) 늘어나 갤러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미쉐린 푸드존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 전시, 골프·필라테스 등 골프 경기와 자동차 그 외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또한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 진행된 ‘JAZZ ON GREEN’ 재즈 콘서트에는 갤러리와 인근 지역 주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네시스는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단순히 스포츠 경기로서만 접근한 것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듦으로써 골프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이밖에도 제네시스는 대회에 앞서 지난 21일(월) 초등학교 4~6학년 남자 선수들과 최경주, 위창수 등 주요 선수 6명이 함께 팀을 꾸려 실력을 겨룬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며, 장차 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골프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직접 대회장을 찾아주신 골프 팬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네시스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