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GDi 터보 엔진에서 나오는 140마력의 최고출력은 1,285kg의 차체를 가뿐하게 끌고 달렸다. 다운사이징 엔진에 7단 DCT 조합의 파워트레인은 야무진 성능을 보였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코너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좌우 비대칭 보디를 가진, 평범을 거부하는 벨로스터는 충분히 재미있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