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가진 모든 기술을 쏟아부어 만든 K9을 시승했다.
기아차는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최고의 기술에 더해 고객의 감성을 터치는 프리미엄급 세단의 면모를 선보인다는 것. 기본으로 적용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비록해 훨씬 더 똑똑한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3.3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와 AWD로 무장한 신형 K9을 타고 춘천고속도로를 달렸다.

오종훈 yes@autodiary.kr